10월 넷째 주말, 인파 빠진 하늘공원 억새와 익산 국화축제

이번 주말(10/24~25)은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하고 낮엔 포근한, 전형적인 가을 일교차 날씨예요. 기상청 중기예보에서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저녁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진다고 반복해서 짚고 있으니, 낮 기온만 보고 가볍게 나갔다간 해 질 무렵엔 춥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늘공원 억새(서울)

제25회 서울억새축제는 10/23(금)에 끝났지만 억새 자체는 지금이 딱 절정이에요. 축제 기간 몰렸던 인파가 빠지는 타이밍이라 오히려 한적하게 돌아보기 좋아요. 해 질 무렵 가면 억새가 노을빛을 받아 은빛으로 물드는 걸 볼 수 있고, 전망대 쪽 포토존도 줄 서지 않고 찍을 수 있어요.

하늘공원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전북)

10/23에 막 시작한 축제라 아직 덜 알려진 지금이 사람 적을 때예요. 익산 중앙체육공원 전체가 국화로 뒤덮이고 밤엔 조명까지 들어와 늦은 시간 산책도 괜찮아요. 입장료도 없어서 부담 없이 들렀다 가기 좋아요.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교차가 크니 얇은 겉옷 하나는 꼭 챙기세요.

내 취향에 딱 맞는 플랜이 필요하면 하루한테 물어보세요. 대충 말해도 알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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